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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해피콜 버스' 운행…방림면 주민 이동권 확대

등록 2025.10.30 12: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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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방림면을 중심으로 수요응답형 버스 '해피콜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해피콜 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주민이 전화 예약 또는 전용 앱(바로DRT)으로 호출하면 가까운 정류장에서 배차되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운행 지역은 방림면 전역이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다. 운임은 기존 마을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이번 '해피콜 버스' 운행으로 교통취약지 주민과 고령자,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심재국 군수는 "주민이 직접 호출하는 '해피콜 버스'는 교통 복지 실현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군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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