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개교 79주년 기념식 개최
![[부산=뉴시스] 동아대학교는 31일 오전 부산 서구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개교 제7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동아대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31/NISI20251031_0001980836_web.jpg?rnd=20251031155936)
[부산=뉴시스] 동아대학교는 31일 오전 부산 서구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개교 제7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동아대 제공) 2025.10.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는 31일 오전 부산 서구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개교 제7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동아인상과 석당학술상, 동아미래인재상, 공로상, 우수직원상, 30년·20년 근속상 등 총 37명이 표창을 받았다.
사회 각 분야에서 모교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동아인상은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회장과 박희덕 팜젠사이언스 부회장이 수상했다.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원에게 주는 석당학술상은 이광식(응용생물공학과)·설영수(정보수학과) 교수가 받았다.
또 최근 세계 정상급(Q1) SSCI 학술지에 단독 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이임현(금융학과 2) 학생에게는 대학의 명예를 높이고 학교의 미래를 빛낼 학생에게 수여하는 동아미래인재상과 장학금 300만원이 주어졌다.
이해우 총장은 “수도권 집중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도 동아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사학으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해 왔다”며 “성과 기반의 교원평가 체계를 확립하고 맞춤형 역량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글로컬 대학으로서의 위상 제고와 교육·연구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어 “개교 8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지역민과 더 소통하고 30만 동문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정택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컬대학30과 라이즈 사업 선정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는 모교가 앞으로 더 잘되도록 이해우 총장님께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부산은 희망이 있는 도시라고 믿는다. 부산이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데 모교가 앞장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모교 발전을 위해 30만 동문을 대표해 무궁한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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