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대구·경북, 일교차 15도…내륙 중심 짙은 안개 유의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수요일인 5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평년 -1~9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평년 16~1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도, 영주 3도, 상주 4도, 경주 5도, 대구 6도, 포항 8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안동 18, 대구 19도, 고령 2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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