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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이주여성 투게더적십자봉사회 결성 등

등록 2025.11.04 17: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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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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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4일 강당에서 울산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투게더적십자봉사회(회장 정다희) 결성식을 개최했다.

결성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채종성 회장, 김남희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김광희 울산광역시협의회장, 임성원 중구협의회장, 정다희 신임회장과 신입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투게더적십자봉사회는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국가 출신 이주여성으로 구성됐다. 새로 가입한 18명의 적십자 봉사원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국적을 초월한 봉사 활동을 펼친다.

◇승강기안전기술연구원, 선암호수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

승강기안전기술연구원(이사장 민병대)은 4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과 어르신 복지 증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홀몸 및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생활 지원을 통한 작은 위로와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두 기관은 향후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교육, 비상대처 요령 등 안전 홍보자료 배포와 승강기 안전 캠페인 전개 등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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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남부지사, 육아용품 후원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남부지사(지사장 윤상근)로부터 육아용품상자 ‘하늘반창고’ 30박스(3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육아용품 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출산 사회문제 해소와 취약계층의 건강한 출산 및 경제적 부담 경감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상자에는 물티슈, 빨대컵, 짱구베개, 이유식용품, 페이스로션, 바디워시, 타월, 가제수건, 응원카드 등 9개 품목이 포함됐다. 센터는 중위소득 80% 이하, 36개월 이하 아동을 양육하거나 출산 예정인 30가정에 이 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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