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깔따구 유충 발견된 황금정수장 확장·이전 추진
비상대책본부 구성, 행정력 집중
![[김천=뉴시스] 배낙호(오른쪽) 시장이 금한승 차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2025.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6/NISI20251106_0001986419_web.jpg?rnd=20251106172721)
[김천=뉴시스] 배낙호(오른쪽) 시장이 금한승 차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2025.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금한승 제1차관을 만나 '황금정수장 확장·이전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황금정수장은 1944년 준공 이후 부분 보수와 시설 확장을 거쳐 운영돼 왔다. 그러나 정수장 내 시설 추가 확장을 위한 공간 부족, 침전지가 없는 직접 여과 방식, 자연재난(태풍·집중호우) 취약 문제 등으로 확장·이전 필요성이 제기됐다.
깔따구는 모기와 비슷한 곤충으로, 성충은 입이 없어 사람을 물지 않으며 감염병도 옮기지 않는다.
배 시장은 "시는 수돗물 깔따구 유충 발견과 관련해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항구적인 해결책으로 노후 황금정수장 확장·이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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