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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치매요양원 건설사와 경제 활성화 협약

등록 2025.11.07 11: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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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식 참가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11.07.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식 참가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치매 전문 요양원 건립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시공사 에스앤씨 종합건설과 감리단 에펨코리아 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에서 관내 업체와 하도급 체결을 확대하고, 건설자재 및 장비를 우선 이용하기로 했다. 또 관내 거주 근로자를 우선 채용하고, 공사장 주변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노력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건립 공사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 등 또 다른 한 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는 '치매 전문 요양원'은 동안구 호계동 인근에 연면적 4941㎡ 규모로 건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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