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미래사회와기독교연구소, 12일 '2025년 추계 학술대회' 개최
'사회적 약자 돌봄의 윤리와 기독교적 접근' 주제
![[서울=뉴시스] 삼육대 미래사회와기독교연구소 '2025년 추계 학술대회' 포스터. (사진=삼육대 제공) 2025.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7/NISI20251107_0001987216_web.jpg?rnd=20251107154217)
[서울=뉴시스] 삼육대 미래사회와기독교연구소 '2025년 추계 학술대회' 포스터. (사진=삼육대 제공) 2025.1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향한 윤리적 돌봄과 기독교적 책임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3명의 전문가가 발표하며 토론도 진행된다.
먼저, 이국헌 삼육대 신학과 교수는 '사회적 약자를 향한 환대의 윤리: 제닝스의 로마서 이해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안형진 삼육대 사람중심실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인간의 주체성과 의존성'을 주제로, 인간이 본래 상호의존적 존재임을 밝히고, '의존 속 주체성'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김형수 서울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단장은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서울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주제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건강증진체계와 실천적 돌봄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토론은 백숭기 삼육대 교목처 교수가 진행을 맡아, 세 발표의 신학적·윤리적·사회적 함의를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 겸 미래사회와기독교연구소장은 "이번 논의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돌봄의 위기를 성찰하고, 신앙과 윤리가 만나는 자리에서 기독교적 돌봄의 사회적 실천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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