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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화축제, 12일까지 연장 운영…먹거리부스 9일까지

등록 2025.11.07 18:15:35수정 2025.11.07 18: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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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오후 8시…1시간 줄어

체험·판매부스 역시 9일까지 운영

[태안=뉴시스] 국화로 만든 태안국화축제장 '꽃과 바다' 태안 조형물. (사진=태안군 제공) 2025.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국화로 만든 태안국화축제장 '꽃과 바다' 태안 조형물. (사진=태안군 제공) 2025.1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입장료 없는 충남 태안국화축제가 12일까지 3일 연장 운영된다.

태안군은 관광객과 군민 요구에 따라 지난달 31일부터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진행 중인 축제 운영기간을 3일 연장한 12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연장 기간(10~12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기존(오후 9시)보다는 1시간 줄어든다.

먹거리·체험·판매 부스는 9일까지만 운영된다. 호수정원을 비롯한 축제장과 조형물, 화장실 등 편의시설 등은 연장 기간 에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축제는 '꽃과 바다,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형형색색 국화 작품 전시와 아름다운 연못, 연꽃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 관광객 모두의 염원에 국화 정원의 아름다움을 보다 오래 선보이고자 축제 기간을 연장했다"며 "먹거리 부스 등은 없지만 나머지 모든 시설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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