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배틀크루 챔피언십 종료…'수사불패·식스센스' 챔피언 차지[종합]
8~9일 광명시민체육관서 본선 진출 40팀 경쟁
![[광명=뉴시스]최영민 기자=2025 배클크루 챔피언십 본선 대회가 8~9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아이언 리그에 출전한 수사불패와 플레어 리그 식스센스 크루가 챔피언에 등극했다. 2025. 11. 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9/NISI20251109_0001988036_web.jpg?rnd=20251109171140)
[광명=뉴시스]최영민 기자=2025 배클크루 챔피언십 본선 대회가 8~9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아이언 리그에 출전한 수사불패와 플레어 리그 식스센스 크루가 챔피언에 등극했다. 2025. 11. 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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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곽상훈 기자 =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8~9일 열린 '2025 배틀크루 챔피언십'이 막을 내렸다.
리그와 토너먼트로 진행된 챔피언십에서 아이언 리그전에 출전한 '수사불패' 크루(서울)와 여자 선수만으로 구성된 플레어 리그에선 '식스센스' 크루(시흥)가 각각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아이언 리그전 2·3위는 '초격차' 크루, '액티브윈썸' 크루가 차지했으며 플레어 2·3위에는 '유닛 001'과 '삼푸걸즈' 크루가 차지했다.
아이언과 플레어 우승자에게는 800만원, 3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졌다.
올해 시즌은 전국 8개 지역에서 예선을 통해 1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40개 팀이 본선에 진출, 이틀 동안 포지션별 9개 종목을 수행하며 챔피언 타이틀을 높고 경쟁을 벌였다.
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40개 크루가 리그전을 통해 토너먼트 진출팀 20개 크루를 선발한 후 최종 챔피언을 가렸다.
올 시즌 아이언 리그 챔피언으로 등극한 수사불패 박상호 크루 대표는 "올해 대회가 작년보다 치열했다"면서 "팀원들끼리 꾸준히 연습해 온 게 승리를 이끈 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광명=뉴시스]곽상훈 기자=2025 배틀크루 챔피언십 대회가 8~9일 경기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여성으로만 구성된 플레어 리그에 출전한 크루들이 밧줄타기 경기를 벌이고 있다. 2025. 11. 09. kshoon066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9/NISI20251109_0001988032_web.jpg?rnd=20251109170233)
[광명=뉴시스]곽상훈 기자=2025 배틀크루 챔피언십 대회가 8~9일 경기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여성으로만 구성된 플레어 리그에 출전한 크루들이 밧줄타기 경기를 벌이고 있다. 2025. 11. 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플레어 우승팀 식스센스 박희원 크루 대표는 "팀원 중에는 경찰과 수영, 합기도 선수 등 반전의 매력을 가진 선수들도 있다"면서 "팀워크에 중점을 두고 거의 매일 운동하가시피 했다. 같이에 가치를 두고 연합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대회를 개최한 배틀크루 이상연 대표는 "이번 대회는 팀워크, 전략, 포지션 조합이 승패를 좌우하는 팀 스포츠형 리그 시스템이다. 기존의 크로스핏, 하이록스 대회와 차별화된 배틀크루만의 독창적인 경쟁구조를 갖추고 있다"면서 "본선무대를 통해 한국의 기능성 피트니스 리그의 표준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글로벌 피트니스 리그로의 도약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피트니스 선수들이 팀 단위로 구성된 '크루'를 꾸려 전략과 팀워크를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그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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