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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건전 재정운용, 지방자치정책대회서 '우수 사례'

등록 2025.11.10 17: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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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효율성 극대화 재정운용 사례

국감→행안부 전략회의→지방자치정책대회 우수 사례 '3연타'

[정읍=뉴시스] 지난 7일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의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은 이학수 정읍시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지난 7일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의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은 이학수 정읍시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의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열린 이 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김미경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등도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정읍시는 이 정책대회에서 ‘민생경제 회복 전략’을 발표했다.

합리적인 재정운영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절감한 예산을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환원한 내용으로 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시민 중심의 재정정책 추진과 위기 대응형 경제 활성화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으로까지 이어졌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수상은 정읍시가 추진해 온 민생경제 회복 전략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정읍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시의 재정운용 건전성은 지난달 28일 전북자치도 국정감사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된 데 이어 앞서 5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전략회에서도 우수사례로 뽑혀 발표된 바 있다.

이는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예산을 절감하고 이를 시민 민생회복 지원금으로 활용한 사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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