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교육 특별인증과정' 공동 운영

플로우(FLOW) 교육

총 10시간 교육…20여 명 참여

실제 교과목에 지속가능발전목표 적용

[서울=뉴시스] 서울여대와 도봉구가 공동 운영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특별인증과정'의 교육 모습. (사진=서울여대 제공) 2025.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울여대와 도봉구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서울여대 수업행동분석실에서 '2025년 2학기 비교과 특별인증과정: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플로우(FLOW) 교육'을 공동으로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서울여대 교직이수자와 도봉구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도봉구청 유엔(UN)대학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 운영 총괄 배현순 박사와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미선 자문관이 맡았다.

교육은 총 10시간의 이론, 토론, 실습, 발표로 구성됐으며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이론과 국내외 동향 ▲지역사회 및 학교 연계 사례 ▲수업 설계 실습 등 실천 역량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론 강의 후 팀별 토의와 실연 활동을 통해 실제 교과목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적용하는 수업 설계 경험을 쌓았다.

한편 서울여대는 2023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교양필수과목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가 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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