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능]출제본부 "수학, 교육과정 기초…복잡한 계산 지양"
수능출제본부, 수학영역 출제 방향 발표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 측정"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전 인천시교육청 25지구 제53시험장이 마련된 인천 미추홀구 인화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5.11.14.. amin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3/NISI20251113_0021056258_web.jpg?rnd=20251113094134)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전 인천시교육청 25지구 제53시험장이 마련된 인천 미추홀구 인화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5.1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영역은 고교 교육과정에 기초해 복잡한 계산을 지양하는 방향으로 출제됐다.
수능출제본부는 13일 수학영역 출제 방향을 발표하며 "수학 영역은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해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과정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 고등학교 수학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며 "고등학교까지 학습을 통해 습득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적용해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복잡한 계산을 지양하고 반복 훈련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요소나 공식을 단순하게 적용해 해결할 수 있는 문항보다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종합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했다.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 수학Ⅰ과 수학Ⅱ,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에서 출제됐다.
수학Ⅰ과 수학Ⅱ은 각각 11문항이 출제됐으며 수학Ⅰ에서는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그래프를 그릴 수 있고 그 성질을 이해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22번 문항,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14번 문항, 수열의 귀납적 정의를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16번 문항 등이 출제됐다.
수학Ⅱ에서는 함수의 극한에 대한 성질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21번, 함수 그래프 개형을 그릴 수 있고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9번 문항, 함수 정적분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15번 문항 등이 나왔다.
선택과목에서는 각각 8문항이 출제됐으며 확률과 통계에서는 중복조합을 이해하고 중복조합의 수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30번 문항, 미적분에서는 입체도형의 부피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26번 문항, 기하에서는 쌍곡선과 직선의 위치 관계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26번 문항 등이 출제됐다.
배점은 교육과정상 중요도, 내용 수준, 소요 시간 등을 고려해 2점, 3점, 4점으로 차등 배점했다. 단답형은 공통과목에서 7문항, 선택과목에서 각각 2문항이 출제됐으며 답은 세 자리 이하 자연수가 나오도록 했다.
출제본부는 "수학 영역에서는 출제 범위에 속하는 과목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에게 적합한 문항을 출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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