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읍교육지원청, 수능 후 청소년 생활지도

등록 2025.11.14 19:39: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읍=뉴시스] 정읍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13일 오후 수능 직후 학업 해방감에 들뜬 청소년들의 혹시 모를 일탈을 예방하고자 청소년 생활지도에 나섰다. 관계자들이 정읍시내 한 건물 뒤편에서 흡연 중인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정읍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13일 오후 수능 직후 학업 해방감에 들뜬 청소년들의 혹시 모를 일탈을 예방하고자 청소년 생활지도에 나섰다. 관계자들이 정읍시내 한 건물 뒤편에서 흡연 중인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혹시 모를 학생들의 일탈에 의한 사건·사고를 예방하고자 청소년 생활지도 활동에 나섰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전날 치러진 수능시험 이후 학업의 해방감에 들뜬 청소년들의 행동이 일탈에 의한 사건·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정읍경찰서 및 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합동 청소년 생활지도 활동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합동 생활지도에 나선 이들은 늦은 밤까지 정읍시내 곳곳을 돌며 청소년들의 야간 배회와 음주·흡연 및 위험행동이 있는지 살피고 발견된 청소년들을 타일러 안전하게 귀가 시켰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수능 후 청소년 생활지도 활동을 주말인 오는 16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최용훈 정읍교육장은 "수능 직후는 청소년들이 긴장감을 놓는 시기인 만큼 안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 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건강한 사후 분위기를 만드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