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화장실 변기 막힘사건 경찰 수사…3명 입건
국감서 제기 "변기에 휴지 풀어 고의적 막힘"
![[인천공항=뉴시스] 인천공항 화장실에 누군가 고의로 휴지를 풀어 변기를 막히게 한 사건이 발생에 인천공항공사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2025.10.27.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7/NISI20251027_0001976601_web.jpg?rnd=20251027180058)
[인천공항=뉴시스] 인천공항 화장실에 누군가 고의로 휴지를 풀어 변기를 막히게 한 사건이 발생에 인천공항공사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2025.10.27. (사진=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공항경찰단은 인천공항 화장실 변기 막힘 사건과 관련해 고소장이 접수돼 현재 수사중에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열린 인천공항공사등의 국회 국정감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공항 화장실 변기를 누군가 고의로 막히게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관련 사진을 제시하면서 국민적 공분을 샀다.
해당 사진에는 누군가 고의로 화장실 휴지를 고의로 풀어 변기가 막히도록 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공항 변기가 막힌 사건은 인천공항 자회사 노동조합이 추석연휴기간 파업을 벌이던 시기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경찰단은 인천공항 노동자 A씨 등 3명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공동재물손괴와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단 관계자는 "사건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받고 수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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