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4개 구청 출범 시민 서포터즈단 발대식
구청 출범 전후 불편사항·개선점 건의, 홍보대사 역할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20일 화성시 구청 출범 서포터즈단 발대식에서 참석자과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2025.11.2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0/NISI20251120_0001998345_web.jpg?rnd=20251120151136)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20일 화성시 구청 출범 서포터즈단 발대식에서 참석자과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내년 2월 4개 구청체제 출범을 앞두고 20일 '구청 출범 서포터즈단'을 발대했다.
시는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등 4개 구청 출범에 앞서 시민 서포터즈단을 공개모집, 300명의 서포터즈단을 꾸렸다.
서포터즈는 향후 구별 회의를 열고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구청 출범 전후의 불편사항과 개선 필요점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시민과 가까이에서 구청 출범에 따른 지역의 행정 변화를 알리는 시민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서 '화성시 2040 도시기본계획으로 보는 화성시의 미래'를 발표하고, 화성시연구원 주재로 구청체제 출범에 따른 화성시 비전을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구청 출범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생활행정의 본격적인 시작"이라며 "300명의 시민 서포터즈단이 지역의 요구와 비전을 현실적 정책으로 연결하는 핵심 주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는 특례시 출범과 일반구 설치 승인이라는 화성의 대전환의 해"였다며 "일반구 서포터즈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구청 체제의 성공적인 출범과 함께 살고 일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직주락'의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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