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메라클럽' 창립 60년…사진기록, 회원전으로 본다
![[제주=뉴시스] 제주카메라클럽 송인혁 회원의 작품 '큰노꼬메오름에서 본 한라산 일출'. (사진=제주카메라클럽 제공).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3/NISI20251203_0002009128_web.jpg?rnd=20251203142036)
[제주=뉴시스] 제주카메라클럽 송인혁 회원의 작품 '큰노꼬메오름에서 본 한라산 일출'. (사진=제주카메라클럽 제공). 2025.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 사진예술의 한 축을 담당해온 제주카메라클럽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회원전을 열고 제주 사진기록의 흐름을 되짚는다.
제주카메라클럽은 6~11일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제80회 제주카메라클럽 회원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원전에는 1965년 창단회원과 새로 합류한 회원들이 함께 '주변에서 사라져가는 것'과 '가장 제주적인 것'을 담은 사진들을 선보인다.
지남준 제주카메라클럽 회장은 "제주카메라클럽은 제주 사진예술의 시작점이자 사진 대중화를 이끌어 온 단체"라며 "60년 동안 이어 온 '가장 제주 것, 사진 예술 발전'이라는 창립 이념을 계승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지 회장은 "앞으로도 제주카메라클럽은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세계와 함께 호흡하겠다"며 "제주 사진계의 중추적인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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