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전 여친 한마디에 뉴욕행…가을 센트럴파크 걸었다"
![[서울=뉴시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서는 배우 이미숙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 이서진,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제공) 2025.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6/NISI20251206_0002011946_web.jpg?rnd=20251206175558)
[서울=뉴시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서는 배우 이미숙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 이서진,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제공) 2025.1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이서진이 전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서는 배우 이미숙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 이서진,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숙은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맨해튼 같은 공원이 없구나"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선배님이 '뉴욕의 가을' 말씀하지 않으셨나"며 과거 연애담을 꺼냈다.
그는 예전에 여자친구가 그 영화를 보고 너무 뉴욕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 이해는 잘 안됐지만 바로 비행기를 탔다. 막상 센트럴파크에 가니 여자친구가 정말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미숙은 "여자들은 그런 거 좋아한다. 대박이다"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나는 가을을 엄청 탄다. 찬 바람이 훅 불 때 옆구리가 칼처럼 예리하게 스치지 않냐"고 했다.
이서진이 "(가을) 경치는 좋다"고 하자 이미숙은 "경치가 아니다. 코드가 맞을 줄 알았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보기에 선배님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탄다. 가을만 타진 않을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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