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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제주, 구름 많고 기온 높아…낮 최고 19도

등록 2025.12.07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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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한라산 어리목 탐방에 등반객들이 눈 쌓인 도로를 걸어가고 있다. 2025.11.19.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한라산 어리목 탐방에 등반객들이 눈 쌓인 도로를 걸어가고 있다. 2025.11.1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24절기 가운데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날'을 뜻하는 '대설'인 7일 제주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평년 4~7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평년 12~14도)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2m로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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