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AI대학 신설에 이어 '챗봇' 도입…"디지털 캠퍼스 전환 가속화"
홈페이지·규정 검색 챗봇 서비스 개시
AI 리터러시 실천 모델 본격 가동
AI 위원회 신설·AX 로드맵 추진…혁신 속도 높여
![[서울=뉴시스] 숭실대 규정 검색용 챗봇 도입 화면 캡처. (사진=숭실대 제공) 2025.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8/NISI20251208_0002013147_web.jpg?rnd=20251208170942)
[서울=뉴시스] 숭실대 규정 검색용 챗봇 도입 화면 캡처. (사진=숭실대 제공) 2025.1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챗봇 도입은 숭실대가 추진해 온 AI 리터러시(AI Literacy) 강화 정책의 연장선이다. 숭실대는 AI 리터러시를 대학 운영과 학습 생태계 전반에 적용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도입된 챗봇은 학생과 교직원이 자주 찾는 주요 정보를 손쉽게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숭실대는 2025년 'AI 대학'과 'AI 전문대학원' 등 AI 인재 양성 기반을 완성했다. 해당 교육 체계는 학부, 대학원, 연구로 이어지는 AI 인재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둔다.
숭실대는 해당 과정에 있어 2025학년도에 학생 모집을 완료하고 2026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숭실대는 대학 차원의 'AI 위원회'를 신설해 전교적 AX(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AI 위원회는 대학 전반을 아우르는 AX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숭실대는 이를 기반으로 AI 친화적 대학 운영 모델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윤재 숭실대 총장은 "AI 리터러시 교육과 AI 서비스 혁신을 병행해 학생과 구성원 모두가 AI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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