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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딸 거기 살죠?" 서동주 스토커, 여자 아닌 남자였다

등록 2025.12.09 10: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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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의 거주지를 캐묻는 스토킹 통화 녹취를 공개하며 우려를 호소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캡처)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의 거주지를 캐묻는 스토킹 통화 녹취를 공개하며 우려를 호소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캡처) 2025.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의 거주지를 캐묻는 스토킹 통화 녹취를 공개하며 우려를 호소했다.

서동주는 최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서 도봉구 주민들과 함께 약 60㎏ 분량의 김치를 담그며 봉사에 나섰다.

한 이웃이 "저번에 어떤 여자가 서동주씨 보러 왔다면서…"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진 영상에는 여성으로 들리는 한 스토커가 이웃에게 "서세원 씨 따님 서동주 씨가 거기 산다고 들었다"며 구체적인 집 위치를 캐묻는 녹취가 담겼다.

이에 대해 서동주는 "그분 여자 아니고, 남자예요. 여자인 척 목소리를 변조한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서동주는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다"며 "진짜 무섭다"고 토로했다. 이어 서동주는 영상 자막을 통해 "프라이버시는 꼭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 10월 소셜미디어에 정체불명의 인물이 이웃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거주지를 캐묻는 녹취를 공개하며 "내일 신고해 봐야겠다"고 강경 대응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서동주는 지난 6월 4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재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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