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대전 원도심 여행 상품 출시
국악와인열차 타고 100년 역사 철도관사촌·대청호 감상
![[대전=뉴시스] 9일 첫 선을 보인 대전 원도심 기차 여행상품 이용객들이 관사촌을 찾아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9/NISI20251209_0002014194_web.jpg?rnd=20251209170933)
[대전=뉴시스] 9일 첫 선을 보인 대전 원도심 기차 여행상품 이용객들이 관사촌을 찾아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상품은 이날부터 13일, 28일 총 3회 운영된다. 서울역을 출발해 대전의 핵심 역사·문화 자원인 소제동 철도관사촌, 아트사이트(artsite) 소제, 대청호 명상정원 등을 둘러보는 코스다.
여행객들은 100여 년의 철도 역사를 간직한 철도관사촌과 체험형 콘텐츠 즐기면서 대전 명소를 감상할 수 있다.
국악와인열차와 연계한 이 상품은 서울역, 영등포역, 수원역, 평택역에서 승차할 수 있으며 열차 내에서는 와인 시음, 국악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코레일 전승찬 대전충남본부장은 "대전 철도 관사촌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생활이 함께 녹아 있는 대표적인 원도심 관광자원"이라며 "근대문화유산을 결합한 철도연계 관광 상품을 지속 발굴해 대전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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