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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캣츠아이, 이번 주에도 美 '빌보드200'에 앨범 2장씩

등록 2025.12.10 07: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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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3위…'골든' 5위

스위프트 12집, '빌보드200' 정상 탈환

케리 '올 아이 원트…', '핫100' 통산 19주째 1위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1.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캐럴들이 빌보드 차트에서 역주행해 차트를 다시 장악 중인 가운데, K-팝이 선전하고 있다.

9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명실상부 K-팝 대표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 '그래미 어워즈' 2개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하이브(HYBE)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13일 자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지난 주에 이어 앨범 2개씩을 올렸다.
 
앞서 예고된 것처럼 지난 주 1위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4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또 다른 앨범 정규 4집 '카르마'는 50위에 걸렸다. 해당 차트 15주 연속 진입이다.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는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지난 주보다 5계단 역주행해 28위를 차지했다. 23주 연속 진입이다.

또한 이들의 첫 EP 'SIS(Soft Is Strong)'는 2주 전 '빌보드 200'에 재진입한데 이어 이번 주엔 157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에 총 5주째 들어왔다.

'캣츠아이(KATSEYE)'의 '가브리엘라'는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55위를 차지하며 총 20주간 들어왔다.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라라, 윤채, 다니엘라, 마농, 메간, 소피아. 걸그룹 '캣츠아이' 멤버들. (사진 = 하이브 x 게펜 레코드 제공). 2025.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라라, 윤채, 다니엘라, 마농, 메간, 소피아. 걸그룹 '캣츠아이' 멤버들. (사진 = 하이브 x 게펜 레코드 제공). 2025.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DESIRE : UNLEASH)'는 이번 주 '빌보드 200'에 154위로 재진입하며 이 차트에 총 7주간 머물렀다.

방탄소년단, 투모로모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 소속사 빅히트 뮤직의 신예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의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COLOR OUTSIDE THE LINES)'는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69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엔 통산 5주째 들어왔다.

글로벌 신드롬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케데헌)' OST는 여전히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앞서 예고된 것처럼 OST는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차지했고, OST인 작품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의 '골든'은 캐럴을 제외한 곡 중에선 가장 높은 순위인 5위를 기록했다.

'21세기 최고의 팝 아이콘'으로 통하는 미국의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정규 12집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은 이번 주 '빌보드 200' 정상을 탈환했다. 총 8주째 해당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명실상부 고전이 된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케리(Mariah Carey·머라이어 캐리)의 캐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AIWFCIY)'는 이번 주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총 19주째 해당 차트 정상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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