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통일교로부터 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 없다"
"한일터널 관련 의혹, 600명 항사 축사 등 전혀 사실무근…거취에 연연하지 않아"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2025.12.02.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02/NISI20251202_0021081983_web.jpg?rnd=20251202073022)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2025.12.02. [email protected]
전 장관은 미국 출장 중 YTN과의 현지 인터뷰를 통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명확한 해명을 예고했다.
전 장관은 윤용호 씨 관련 불법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제가 이미 SNS를 통해 말씀드렸듯이 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며 “개인적으로 매우 답답한 상황이지만, 귀국 후 국민들께 더 자세히 설명드릴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한일 터널과 연관됐다는 이야기는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이 제기된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일은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 장관은 자신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서도 “현재 저는 국회의원이자 국무위원”이라며 “거취에 연연하지 않는다. 필요한 모든 부분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금까지 나온 의혹 제기는 전혀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깜짝 놀랄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