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시, 독립유공자 후손 4가구 주거환경 개선 등

[청주=뉴시스] 주거환경 개선 전(왼쪽), 후.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독립유공자 후손 4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치관, 장일환, 진공필, 강대길 독립유공자의 후손 가구를 대상으로 재래식 욕실과 주방 개선, 창호 교체, 도배·장판, 단열 시공, LED조명 교체 등을 추진했다.

사업비 2000만원은 미가건축 등 업체·단체 등의 기탁금으로 마련됐다.

◇청주시 시민참여예산위원 모집

충북 청주시는 제7기 시민참여예산위원 14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참여예산위원은 예산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집약하고, 예산 수립 과정에 참여해 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 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 추진 결과 점검 등에도 참여한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신청 자격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청주시에 영업소 본점·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임직원, 청주시 소재 기관·단체 근무자 등이다. 세금 및 과태료 체납자는 신청할 수 없다.

희망자는 1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시 예산과나 구청 행정지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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