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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신동엽에 "그때 너무 취해…그게 다가 아닌데"

등록 2025.12.12 0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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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나래 '짠한형' 촬영분(사진=유튜브 캡처)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나래 '짠한형' 촬영분(사진=유튜브 캡처)2025.1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코미디언 박나래의 주사(酒邪)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동엽신이 내 롤모델이고 나는 '여동엽'이 돼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동엽이 자신에게 "나래야 네가 웃길 사람은 현장에 있는 사람이 아니고 카메라 너머에 있는 시청자야. 거기에 취해 있지 마"라고 조언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여기에(현장에) 있는 사람들 웃어주면 막 신나서 막 하는데 생각해 보면 그게 다가 아닌데 내가 그때 너무 취해있을 때였다"고 반성했다.

이어 "원래도 동엽신을 너무 좋아했지만 그때 저는 '이 사람을 믿고 무조건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마워했다.

최근 박나래는 전 매니지에게 갑질하고, '주사이모'로 알려진 이모씨에게 불법의료 행위를 받은 의혹이 제기됐다.

갑질의 유형으로는 과한 주사, 욕설 등이 언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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