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여자 골반 본다"…방송서 솔직 이상형 고백
![[뉴시스] 방송인 전현무(48)가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사진=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 2'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5/NISI20251215_0002018465_web.jpg?rnd=20251215132757)
[뉴시스] 방송인 전현무(48)가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사진=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 2'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48)가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 2'에서는 '모두에게 친절한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의 의뢰인이 출연했다.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다는 의뢰인은 "남자친구는 모두에게 친절하다"며 한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저희 커플과 다른 커플이 만난 자리에서 (상대 커플) 여자가 냅킨을 찾았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굳이 일어나 직접 냅킨을 챙겨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뢰인은 "다른 여자와 있을 때 성격적으로 친절한 건지, 여지를 주는 행동인지 궁금해서 신청했다"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의뢰인의 남자친구 이상형에 부합하는 '애플녀(방송 상 유혹하는 여성)'가 등장했다. 앞서 의뢰인은 남자친구의 이상형에 대해 "아담하고, 자기 관리에 철저하며, 골반이 넓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애플녀를 본 전현무는 "저 정도면 국민 골반"이라며 감탄했다.
이후 이은지는 "신체 부위를 얘기하는 건 좀 특이하다"며 전현무에게도 이상형을 물었다. 잠시 망설이던 전현무는 "저도 약간 골반 (본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이에 이은지가 "왜 이렇게 조용히 얘기하냐"고 묻자 전현무는 "기사 날까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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