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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등

등록 2025.12.15 16: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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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등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가 제7차 계절관리제 시행과 연계해 일선 농촌지역 논두렁 태우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을 금지하고 미세먼지,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1억500만원을 지원받아 2026년 3월까지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를 지원한다.

대상지역은 산림연접지 100m이내 농경지나 고령농, 여성농업인, 영세농 농경지 등이며 신청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단 2개소를 편성하고, 관내 12개 읍면동을 2권역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 파쇄 대상 작목은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옥수수대 등이며 산림과와 협업을 통해 불법소각 방지 교육,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옥정호수도서관, 연말 종합 콘서트 27일 개최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이 12월27일 예술극장에서 연말맞이 문화공연 'TOGETHER CONCERT(투게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공간와글과 아이비컴퍼니가 참여하는 협력사업으로, 지역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 연말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가수 케이온(K:YON)을 비롯한 여러 예술인이 참여해 협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옥정호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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