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대중문화예술업 미등록 사태' 터지자 매니저 4대 보험 가입"
"전 남자친구 매달 400만원 받아가…실질 업무는 매니저들이 해"
![[서울=뉴시스]박나래 제보(사진=유튜브 캡처)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1/NISI20251211_0002015395_web.jpg?rnd=20251211064310)
[서울=뉴시스]박나래 제보(사진=유튜브 캡처)2025.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5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가족 같은 매니저라더니..' 박나래 55억 집 도둑 사건 진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버 이진호는 "박나래씨는 지난해 9월경 9년 동안 했던 JDB엔터와 계약이 종료돼 1인 기획사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기획사 이름이) 엔파크인데 어머니가 대표이사로 등기가 돼 있는 곳이었다. 이때 박나래씨는 JDB에서 일하던 매니저 S씨와 나왔다. S씨는 박나래씨와 약 1년8개월 동안 호흡을 맞췄던 매니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어 현장 매니저를 채용했다. 두 명 다 여성이고 채용 이후 이들에 대한 4대보험 가입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이게 무슨 뜻이냐면, 근로계약서 자체를 올해 9월까지 작성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반면 어머니와 전 남자친구의 경우에는 직원으로서, 임원으로서 4대보험 가입이 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특히 전 남자친구는 매달 400만원을 월급으로 받아가기도 했다. 매니저들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이 남자친구가 뭘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라며 "일은 매니저들이 다 했는데 남자친구가 마치 일을 한 것처럼 해서 400만원을 받아갔다는 주장"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따져보니 남자친구 분도 일을 하긴 했지만 실질적 업무는 매니저분들이 봤다"며 "문제제기하는 두 매니저는 원천징수 3.3% 떼고 프리랜서 월급을 받았다는 건데 그 이후 올해 9월에 대중문화 예술기획업 미등록 사태가 터지며 두 매니저를 4대보험에 가입시켜줬다"고 덧붙였다.
또 "왜냐하면 (매니저를) 등기부등본에 등재를 시켜야지만 대중문화예술업에 가입이 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이진호는 "엔파크는 5인 미만 사업장이기 때문에 이 문제(4대보험 미가입)를 적극적으로 문제제기하기 어렵다"면서도 "여기서 중요한 건 (매니저들의 주장대로) 박나래씨가 두 매니저에게 정직원, 즉 4대보험 가입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약속을 지키지 않은 채 차일피일 미뤘다고 하면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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