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대구시, ESG 경영 지원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대구=뉴시스] 대구상공회의소(대구상의)는 대구광역시와 '2025년 대구지역 ESG 경영 지원사업'의 추진 결과와 성과를 공유·평가하기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상공회의소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6/NISI20251216_0002020095_web.jpg?rnd=20251216200002)
[대구=뉴시스] 대구상공회의소(대구상의)는 대구광역시와 '2025년 대구지역 ESG 경영 지원사업'의 추진 결과와 성과를 공유·평가하기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상공회의소 제공) 2025.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대구상의)는 대구광역시와 '2025년 대구지역 ESG 경영 지원사업'의 추진 결과와 성과를 공유·평가하기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상의 이상길 상근부회장 주재로 대구시 조경동 경제정책관, iM뱅크 서정오 부행장 및 컨설팅 참여기업 임직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기업별 컨설팅 결과 보고와 주요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컨설팅은 기업의 ESG 역량과 니즈에 맞춰 입문단계와 성장단계로 구분해 추진했으며, 총 8개사(입문단계 2개사, 성장단계 6개사)가 참여했다.
입문단계에서는 고광산업㈜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에, ㈜동신금속이 ESG 규정 제·개정에 참여했다. 성장단계에서는 농업회사법인㈜영풍, ㈜세원정공, ㈜티에이치엔이 ESG 보고서 발간에, 삼우기업㈜와 와이제이링크㈜가 탄소발자국 산정에, 삼보모터스㈜가 ESG 전략 수립에 각각 참여했다.
아이엠뱅크 서정오 부행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실제 경영 현장에서 ESG 이슈를 대응해 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경동 대구시 경제정책관은 "ESG 경영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ESG 실천 기반을 다지고 이를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앞으로도 대구시와 대구상의는 지역기업들이 ESG 경영을 기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이자 성장의 기반으로 삼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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