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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스타트업협의회 판교 Link' 개최…"9개 분야 교류"

등록 2025.12.18 10: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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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경기스타트업협의회(G-Startup Bridge) 판교 Link. (사진=경과원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스타트업협의회(G-Startup Bridge) 판교 Link. (사진=경과원 제공) 2025.12.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17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스타트업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기스타트업협의회(G-Startup Bridge) 판교 Link'를 개최했다.

경기스타트업협의회는 올해 2월 김동연 지사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실현을 위해 출범한 민간 중심 협의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을 중심으로 회원사 약 500여 개사가 참여해 글로벌 투자유치 및 스타트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벤처투자, 포스코기술투자, BNK벤처투자 등 18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씨제이이엔엠(CJ ENM), 지에스리테일(GS리테일), 동구바이오제약, 웅진씽크빅, 엘엑스벤처스(LX벤처스) 등 15개 대·중견기업이 참여해 도내 스타트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점검했다.

분과 네트워킹에서는 인공지능·메타버스, 바이오·헬스케어, 모빌리티, 반도체·제조, 문화예술·ESG 등 9개 분야로 나눠 교류가 진행됐다.

경과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기스타트업협의회를 중심으로 경기도 전역에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산하고, 정책, 산업, 투자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앞으로도 산업별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형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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