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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취약계층 재기 돕는 'KB희망금융센터' 개점

등록 2025.12.18 14: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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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채무조정·신용상담 서비스 제공

[서울=뉴시스]KB국민은행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KB희망금융센터'를 서울과 인천에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KB국민은행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KB희망금융센터'를 서울과 인천에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2025.12.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KB국민은행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KB희망금융센터'를 서울과 인천에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

KB희망금융센터는 영업점 유휴공간인 KB국민은행 상도동지점 2층과 인천 연수중앙지점 3층에 마련됐다. 내년 상반기 중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는 신용문제 컨설팅, 은행 자체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위원회, 새출발기금, 개인회생, 파산제도 등 채무구제 제도 안내, 정책금융상품·고금리 대출 전환방안 등 서민금융 지원제도 안내 등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부터 사단법인 한국EAP협회와 연계한 '마음돌봄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국EAP협회와 연계된 전국 943개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상담자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온 채무상담 역량과 채무조정 노하우가 KB희망금융센터를 통해 빛을 발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재기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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