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한국학연구소 제8차 콜로키움 개최
'한국 문학의 국제적 확산과 디아스포라'
![[서울=뉴시스] 숭실대 한국학연구소가 개최한 제8차 콜로키움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9/NISI20251219_0002023116_web.jpg?rnd=20251219155710)
[서울=뉴시스] 숭실대 한국학연구소가 개최한 제8차 콜로키움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2025.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연구소는 해외 한국학의 동향 및 전통문화·예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콜로키움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콜로키움의 1부 '해외 한국학의 동향 파악' 세션은 바야르마 몽골 만다흐대 교수의 발표로 시작됐다. 그는 1990년 한·몽 수교 이후 몽골 내 한국어 교육과 한국학의 전개 과정을 논하고 이어 현황과 당면 과제를 소개했다.
2부 '한국 문학의 국제적 확산과 디아스포라 서사' 세션에서는 응웬 티 히엔 베트남 반랑대 교수가 베트남 내 한국 문학 번역과 교육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숭실대 국어국문학과 이경재 교수의 한국계 해외 이주민 서사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차봉준 한국학연구소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함께 높아진 한국 문학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한국 문학 번역에 대한 다각적 점검과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2023년 9월 한국학진흥사업단 K-학술확산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돼 '프리즘 한국학: 한류 문화콘텐츠에서 전통 한국예술까지'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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