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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발주공사 현장 22곳 안전점검…"중대재해 예방"

등록 2025.12.22 09: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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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10일까지

부산시, 발주공사 현장 22곳 안전점검…"중대재해 예방"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는 관내 주요 발주공사 현장 22곳을 대상으로 내년 2월10일까지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부산본부 등 유관기관 및 시 관련 부서 10곳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시 주요 발주 현장인 건설본부 16곳, 상수도사업본부 5곳, 건설안전시험사업소 1곳이다.

점검 내용은 추락위험 방지 조치와 필수 안전 보호구 착용 여부를 비롯해 건설현장 3대 사고유형인 추락·끼임·부딪침과 관련한 8대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기타 안전보건활동 사항 적정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주요 위험 요인이 확인될 경우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는 관련 부서와 공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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