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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출마 오석진 전 국장, 美 상의의원 표창장 수상

등록 2025.12.23 15:26:14수정 2025.12.23 16: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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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청소년 국제교류 등 기여 공로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오석진 전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이 15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대전시교육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오석진 전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이 15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대전시교육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5.12.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내년 6월 대전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오석진 전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스티브 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로부터 표창장(Certificate of Recognition)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청 재임시절 샌프란시스코 프렌즈 사이버 라이온스 클럽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한·미 청소년 국제교류, 지역사회 발전, 비영리 봉사, 리더십 등에서 기여한 공로이다.

오 전 국장은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교육원장(2013~2016)' 재직때 현지 4개교에 한국어를 정규과정으로 채택하도록 했고 퇴임 후에도 '행복교육이음공동체(H.E.L.P.)' 대표이사로 한·미를 포함한 여러국가 교육기관·비영리단체와 협력하는 등 국제교류 플랫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오 전 국장은 "미국 주 정부 입법기관 명의의 표창으로 국제교류 등의 공로를 미국 주 의회 차원에서 공식 인정한 것"이라며 "교육은 지식 전달을 넘어, 사람과 사람, 국가와 국가를 연결하는 가장 평화롭고 강력한 외교"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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