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부터 파티까지" 세정그룹 코코로박스, 연말 '홈 리빙' 소비자 공략

[서울=뉴시스] 세정그룹의 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코로박스는 생활밀착형 선물부터 감성 테이블링 제품까지 홈 리빙 아이템을 앞세워 크리스마스(성탄절)와 연말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코코로박스 쇼룸. (사진=세정그룹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세정그룹의 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코로박스는 생활밀착형 선물부터 감성 테이블링 제품까지 홈 리빙 아이템을 앞세워 크리스마스(성탄절)와 연말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코코로박스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올해 대형 오프라인 플랫폼에 입점하며 연말에 어울리는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을 내세워 올겨울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선보인 고감도의 자체 제작(PB) 제품이 통했다는 평가다.

특히 코코로박스의 생필품 제품군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생활밀착형 선물로 꼽힌다.

스테디셀러 수저세트부터 신제품 스탠드업 가위, 미니 국자·받침세트 등 기능이 더해진 조리도구와 감성 리빙 트렌드에 걸맞은 식기류까지 선물로 활용되고 있다.

연말 홈파티 테이블링을 위한 100% 재활용 가능한 유리 접시·머그잔 세트, 유해 성분 없는 도자기 식기 세트, 특수 가공된 방수 가죽 테이블 매트 등은 다양한 소재와 색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외에 달력, 티슈 케이스 등 인테리어 소품과 앞치마, 욕실용품 등도 과하지 않은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벼운 선물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코코로박스의 제품군은 자사 채널과 29CM, 오늘의집, 마켓컬리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된다.

[서울=뉴시스] 세정그룹의 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코로박스는 생활밀착형 선물부터 감성 테이블링 제품까지 홈 리빙 아이템을 앞세워 크리스마스(성탄절)와 연말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코코로박스 테이블웨어. (사진=세정그룹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올해 이구홈 성수, 이구홈 더현대서울, 한샘 등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했다.

세정그룹 코코로박스 관계자는 "코코로박스는 자체 제작 제품 확대, 유통망 확장, 마케팅 고도화 등 전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낸 올해에 이어 다음 해에도 코코로박스만의 감성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코로박스는 2019년 세정그룹 인수 뒤로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자체 제작하는 PB 제품을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세정그룹의 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코로박스는 생활밀착형 선물부터 감성 테이블링 제품까지 홈 리빙 아이템을 앞세워 크리스마스(성탄절)와 연말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코코로박스 인테리어 소품. (사진=세정그룹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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