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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윈윈 아너스' 선정…액화수소 저장탱크 국산화 지원

등록 2025.12.24 10: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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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우수사례

크리오스, 단열성능 최고 수준 공인

[세종=뉴시스]한국가스안전공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우수사례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국가스안전공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우수사례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우수사례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윈윈 아너스는 대-중소기업 상호의 이익을 창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시상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윈윈 아너스에 선정된 '액화수소 저장탱크 국산화'는 가스안전공사가 규제특례를 직접 확대하고, 실증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국내 최초로 국산 액화수소 저장탱크의 성능을 인증하고 국산화에 성공한 사례다.

이를 계기로 협력기업인 크리오스는 액화수소 저장탱크의 단열성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공인 받았다.

액화수소 트레일러 국산화 이후 저장탱크까지 국산화 라인업 확대 효과로 전년 대비 48억원 이상의 매출을 향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ESG경영 실현은 우리공사의 중요한 경영목표 중 하나"라며 "향후에도 국내 가스안전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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