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크리스마스" 세계 각국의 성탄절 풍경 [뉴시스Pic]
![[서턴 콜드필드=AP/뉴시스] 25일(현지 시간) 영국 웨스트미들랜드주 서턴 콜드필드의 블랙루트 풀 연못에서 연례 크리스마스 수영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물에 뛰어들고 있다. 2025.12.26.](https://img1.newsis.com/2025/12/25/NISI20251225_0000880603_web.jpg?rnd=20251226084131)
[서턴 콜드필드=AP/뉴시스] 25일(현지 시간) 영국 웨스트미들랜드주 서턴 콜드필드의 블랙루트 풀 연못에서 연례 크리스마스 수영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물에 뛰어들고 있다. 2025.12.26.
[서울=뉴시스]김혜진 기자 =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인 크리스마스를 맞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성탄절 풍경이 펼쳐졌다.
25일(현지 시간) 영국 웨스트미들랜드주 서턴 콜드필드의 블랙루트 풀 연못에서 연례 크리스마스 수영 대회가 열렸다.
교황 레오 14세는 25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로마와 전 세계에'란 의미의 '우르비 에트 오르비'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용기"를 찾으라고 촉구했다.
미 플로리다주 코코아비치에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열린 연례 '서핑 산타' 행사가 열려 산타 복장의 참가자들이 파도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피터슨 우주군 기지에서는 자원봉사자가 산타클로스의 현재 위치를 묻는 어린이의 전화에 응답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NORAD는 1955년부터 산타 위치 추적 이벤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NORAD의 산타 추적 사이트(www.noradsanta.org) 등을 통해서도 산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성 미카엘 황금돔 수도원 인근에서 일부 전통 의상을 입은 시민들이 베들레헴의 별을 들고 성탄절을 축하했다. 우크라이나는 2023년 러시아와 문화·종교 분리를 위해 전통 크리스마스를 1월 7일에서 12월 25일로 공식 변경했다.
반면 미 캘리포니아주 라이트우드에서는 연이은 폭풍으로 수년 만에 가장 강력한 크리스마스 휴일 시즌 피해가 잇따랐다. 대규모의 '대기의 강' 현상이 나타나 곳곳에 폭풍우와 뇌우 등으로 돌발 홍수가 발생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피해를 입은 남부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바티칸=AP/뉴시스] 교황 레오 14세가 24일(현지 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열린 성탄 전야 미사 중 한 아이를 축복하고 있다. 2025.12.25.](https://img1.newsis.com/2025/12/25/NISI20251225_0000880322_web.jpg?rnd=20251225095609)
[바티칸=AP/뉴시스] 교황 레오 14세가 24일(현지 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열린 성탄 전야 미사 중 한 아이를 축복하고 있다. 2025.12.25.
![[르비우=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르비우에서 어린이들이 정교회 성탄 전야를 맞아 열린 퍼레이드에 참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2023년 러시아와 문화·종교 분리를 위해 전통 크리스마스를 1월 7일에서 12월 25일로 공식 변경했다. 2025.12.25.](https://img1.newsis.com/2025/12/24/NISI20251224_0000879794_web.jpg?rnd=20251225095609)
[르비우=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르비우에서 어린이들이 정교회 성탄 전야를 맞아 열린 퍼레이드에 참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2023년 러시아와 문화·종교 분리를 위해 전통 크리스마스를 1월 7일에서 12월 25일로 공식 변경했다. 2025.12.25.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국회의사당 밖에서 노동운동가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성탄 만찬 도중 어린이들이 비눗방울을 가지고 놀고 있다. 2025.12.25.](https://img1.newsis.com/2025/12/25/NISI20251225_0000880385_web.jpg?rnd=20251225102739)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국회의사당 밖에서 노동운동가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성탄 만찬 도중 어린이들이 비눗방울을 가지고 놀고 있다. 2025.12.25.
![[콜로라도 스프링스=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미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피터슨 우주군 기지 콜센터에서 한 자원봉사자가 산타클로스의 현재 위치를 묻는 어린이의 전화에 응답하고 있다. NORAD는 1955년부터 산타 위치 추적 이벤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NORAD의 산타 추적 사이트(www.noradsanta.org) 등을 통해서도 산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2025.12.25.](https://img1.newsis.com/2025/12/25/NISI20251225_0000880223_web.jpg?rnd=20251225095609)
[콜로라도 스프링스=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미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피터슨 우주군 기지 콜센터에서 한 자원봉사자가 산타클로스의 현재 위치를 묻는 어린이의 전화에 응답하고 있다. NORAD는 1955년부터 산타 위치 추적 이벤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NORAD의 산타 추적 사이트(www.noradsanta.org) 등을 통해서도 산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2025.12.25.
![[코코아비치=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코코아비치에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열린 연례 ‘서핑 산타’ 행사에서 산타 복장의 참가자들이 파도를 타고 있다. 2025.12.25.](https://img1.newsis.com/2025/12/25/NISI20251225_0000880216_web.jpg?rnd=20251225103300)
[코코아비치=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코코아비치에서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열린 연례 ‘서핑 산타’ 행사에서 산타 복장의 참가자들이 파도를 타고 있다. 2025.12.25.
![[코코아비치=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코코아비치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열린 연례 ‘서핑 산타’ 행사에 산타 복장의 참가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2025.12.25.](https://img1.newsis.com/2025/12/25/NISI20251225_0000880215_web.jpg?rnd=20251225103300)
[코코아비치=AP/뉴시스] 24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코코아비치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열린 연례 ‘서핑 산타’ 행사에 산타 복장의 참가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2025.12.25.
![[다마스쿠스=AP/뉴시스] 23일(현지 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 드웨일라 마을에 있는 그리스정교회 성엘리아스 성당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려 스카우트 밴드가 축하 연주를 하고 있다. 이 성당에서는 지난 6월 이슬람국가(ISIS)의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20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부상한 바 있다. 2025.12.24.](https://img1.newsis.com/2025/12/24/NISI20251224_0000878752_web.jpg?rnd=20251224112131)
[다마스쿠스=AP/뉴시스] 23일(현지 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 드웨일라 마을에 있는 그리스정교회 성엘리아스 성당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려 스카우트 밴드가 축하 연주를 하고 있다. 이 성당에서는 지난 6월 이슬람국가(ISIS)의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20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부상한 바 있다. 2025.12.24.
![[라이트우드=AP/뉴시스] 2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라이트우드에서 한 주민이 연이은 폭풍우로 침수됐다가 흙더미에 파묻힌 채 남아 있는 집을 살펴보고 있다. 캘리포니아에 대규모의 '대기의 강' 현상이 나타나 곳곳에 폭풍우와 뇌우 등으로 돌발 홍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일부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25.12.26.](https://img1.newsis.com/2025/12/26/NISI20251226_0000880887_web.jpg?rnd=20251226081213)
[라이트우드=AP/뉴시스] 2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라이트우드에서 한 주민이 연이은 폭풍우로 침수됐다가 흙더미에 파묻힌 채 남아 있는 집을 살펴보고 있다. 캘리포니아에 대규모의 '대기의 강' 현상이 나타나 곳곳에 폭풍우와 뇌우 등으로 돌발 홍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일부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25.12.26.
![[라이트우드=AP/뉴시스] 2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라이트우드에서 연이은 폭풍으로 침수됐던 차량이 진흙에 파묻혀 있다. 캘리포니아에 대규모의 '대기의 강' 현상이 나타나 곳곳에 폭풍우와 뇌우 등으로 돌발 홍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일부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25.12.26.](https://img1.newsis.com/2025/12/26/NISI20251226_0000880890_web.jpg?rnd=20251226080456)
[라이트우드=AP/뉴시스] 2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라이트우드에서 연이은 폭풍으로 침수됐던 차량이 진흙에 파묻혀 있다. 캘리포니아에 대규모의 '대기의 강' 현상이 나타나 곳곳에 폭풍우와 뇌우 등으로 돌발 홍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일부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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