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꿈아이 인공지능 디지털 체험실 조성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 체험실 개설
![[서울=뉴시스] 꿈아이 내부. 2025.12.26.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6/NISI20251226_0002027762_web.jpg?rnd=20251226113011)
[서울=뉴시스] 꿈아이 내부. 2025.12.26.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 내 청소년 전용 디지털 공간인 '꿈아이 인공지능(AI) 디지털 체험실'을 조성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꿈아이 인공지능 디지털 체험실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참여형 학습 공간이다.
용산꿈나무종합타운 내에 있다. 구는 지역 학교, 청소년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중심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는 정식 운영에 앞서 12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청소년 Play' 협동 게임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부터 디지털 체험실을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식 운영 시에는 ▲인공지능 윤리 교육 ▲디지털 문해력 교육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 ▲그림말(이모티콘)·디지털 그림(드로잉) 등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꿈아이 인공지능 디지털 체험실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단순히 소비하는 것을 넘어 이를 이해하고 창작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라며, "시범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수요와 현장 반응을 반영해 향후 인공지능 윤리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