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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위트컴 등 해외파 오사카 합류…WBC대표팀, 마침내 '완전체'

등록 2026.02.28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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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김혜성·고우석에 한국계 3명 대표팀 가세

일본 팀들과 평가전…3월2일 한신·3일 오릭스와 격돌

[오사카=뉴시스] 김선웅 기자 = 6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 WBC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 이정후가 시작을 앞두고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3.03.06. mangusta@newsis.com

[오사카=뉴시스] 김선웅 기자 = 6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 WBC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 이정후가 시작을 앞두고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3.03.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에 해외파 선수 6명이 마침내 합류한다. '완전체'를 이룬 대표팀은 WBC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선다.

지난달 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에서 1차 캠프를 실시했던 대표팀은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훈련을 진행했다.

KBO리그 소속 선수들 24명만 참가한 오키나와 캠프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등 3개 팀과 총 5차례 연습경기를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대표팀은 4승 1패의 성적을 냈다. 지난 20일 삼성을 상대로 치른 첫 연습경기에서 3-4로 패했으나 이후 4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상승세를 탔다. 21일과 23일 한화를 각각 5-2, 7-4로 눌렀고, 24일 KIA와 26일 삼성을 각각 6-3, 16-6으로 제압했다.

오키나와 일정을 마무리한 대표팀은 28일 일본 오사카로 이동한 뒤 WBC 사무국이 마련한 공식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3월1일 훈련을 소화하고 2일 한신 타이거스, 3일 오릭스 버팔로스와 차례로 맞붙는다. 일본프로야구 팀들과의 평가전은 WBC를 코앞에 두고 치르는 최종 모의고사다.
[인천공항=뉴시스] 홍효식 기자 = 대한민국 야구국가대표팀 고우석(왼쪽) 김혜성이 9일 미국령 사이판에서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차 캠프 전지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국 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2026.01.09. yes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홍효식 기자 = 대한민국 야구국가대표팀 고우석(왼쪽) 김혜성이 9일 미국령 사이판에서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차 캠프 전지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국 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2026.01.09. [email protected]

오사카 일정부터는 올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뛰었던 6명의 해외파 선수들이 가세한다. 이들은 대표팀 전력의 핵심으로 꼽힌다.

주장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비롯해 김혜성(LA 다저스),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 한국계 선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그)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완전체 전력을 지휘하는 류지현 감독은 한신, 오릭스와 평가전을 통해 타순 배치, 선발 로테이션, 불펜 운용 등에 대한 구상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3월3일 오릭스와 평가전이 끝난 뒤 곧바로 결전지 일본 도쿄로 떠난다.

한국은 3월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체코와 2026 WBC 1라운드 1차전을 시작으로 7일 일본, 8일 대만, 9일 호주와 차례로 격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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