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상생 하우스', 400개 중소 협력사 성장 사다리
방송 수수료 우대 및 무료 배송 등 혜택 강화
단계별 성장 체계 고도화…협력사 매출 확대
![[서울=뉴시스] 롯데홈쇼핑 상생하우스 방송 이미지.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5/NISI20260225_0002070441_web.jpg?rnd=20260225165102)
[서울=뉴시스] 롯데홈쇼핑 상생하우스 방송 이미지.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홈쇼핑이 상생을 경영 핵심으로 삼고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체계화해 중소기업 상품 편성 비중을 70%로 유지하고 있다. 특히 수수료 우대 방송 '상생하우스'를 통해 입점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입점 컨설팅, 수수료 혜택까지 제공하는 상생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방송 수수료 우대 ▲상품 소개 영상 제작 지원 ▲상품 출고 시 무료배송 ▲상품권 경품 등 혜택을 강화해 왔다.
현재까지 약 400개사가 참여했으며 방송횟수는 2400회 이상, 누적 주문건수는 80만건에 달한다. 상생방송을 계기로 해외까지 진출한 지역 맛집부터 매출액이 2배 이상 신장한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성공사례를 배출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유통업계 최초로 상생방송 입점을 위한 파트너사 품질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숏폼 무료 제작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중소기업 상품을 활용한 숏폼 영상을 무료로 제작해 롯데홈쇼핑 앱에서 홍보하고 있으며, 라이브 커머스 입점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통업계 최초로 상생방송 입점을 위한 파트너사 품질관리 교육도 진행했다.
또 식품, 생활용품을 제조하는 소상공인을 넘어 헬스케어, 이미용 등 카테고리 확장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상생 하우스'에 입점할 업체를 자체 공개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24개 중소기업을 선정한 가운데 웨어러블 숙면기기 '슬리피솔'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었으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다수 발굴했다.
슬리피솔 수면밴드는 부산에 위치한 올해 창립 9년차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의 대표 상품이다.
현대인의 약 80%가 겪는 수면 부족과 불균형, 스트레스, 불안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수면 유도기기로, 국내 유명 대학병원 신경정신과 연구팀과의 임상실험을 통해 성능과 효과를 입증했다.
해당 제품은 론칭을 이례적으로 '새벽 시간대'에 편성한 전략이 주효했다. 수면장애로 인해 실제로 잠을 이루지 못한 채 TV를 시청하는 고객층이 집중되는 시간대를 공략한 맞춤형 편성이었다.
방송 초기 흥행에 성공하며 방송 횟수를 총 25회로 확대, 누적 매출 1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입점 전 대비 매출도 300% 이상 신장했다.
이외에도 미백, 주름 기능성을 인증받은 'K가디언스 씨씨크림'은 지난해 6월 상생 하우스 방송 이후 입소문을 타며 T커머스로도 방송 편성이 확대됐다.
입점 이후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하는 견인 효과를 거뒀으며, K-뷰티 열풍을 발판으로 해외 시장까지 판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상생하우스를 거점으로 중소기업의 상품 발굴, 육성, 확장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성장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
먼저 유망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초기 기획 단계부터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데이터 기반 상품 분석과 채널별 맞춤 전략을 접목해 시장 안착 가능성과 성장 속도를 동시에 높일 방침이다.
또 TV와 모바일 등을 연계한 멀티채널 운영을 강화해 협력사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 확대를 지원한다. 우수 사례는 정규 편성 및 장기 파트너십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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