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DNA' 전북 vs '패기 충전' 부천…K리그 개막 정면충돌
3월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
'더블' 전북, 정정용 체제로 11번째 우승 도전
사상 첫 1부 승격 이영민호 부천, 반전 노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정정용 전북현대모터스 감독이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6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올시즌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6.02.25.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5/NISI20260225_0021186727_web.jpg?rnd=20260225120057)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정정용 전북현대모터스 감독이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6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올시즌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6.02.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2026시즌이 대장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챔피언' 전북현대가 '1부 승격팀' 부천FC1995와 개막전을 갖는다. '새로움'이라는 공통 키워드를 가진 두 팀이 1라운드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북은 오는 3월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통산 10번째이자 4년 만의 우승을 차지했던 전북은 코리아컵까지 우승하며 더블(2관왕)을 달성했다.
거스 포옛 감독이 떠나고 K리그1 김천상무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정정용 감독이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박진섭(중국 저장FC), 전진우(잉글랜드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송민규(FC서울), 홍정호(수원삼성), 권창훈(제주 SK) 등 지난 시즌 우승에 힘을 보탰던 자원들이 대거 떠나기도 했다.
감독이 바뀌었고, 선수도 많이 달라졌지만 전북은 올해도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공격수 모따, 미드필더 오베르단, 수비수 박지수 등 포지션별로 리그에서 검증이 끝난 선수들로 전력을 유지한 덕분이다.
실제 전북은 지난 21일 대전하니시티즌과의 슈퍼컵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기대에 부응한 바 있다.
정 감독은 25일 진행된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큰 별(우승 10회) 옆에 새로운 별이 새겨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또 한 번의 우승을 정조준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정정용 전북현대모터스 감독이 21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에서 김태환 선수가 건내는 우승 트로피를 받지 않고 있다. 2026.02.21.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1/NISI20260221_0021180587_web.jpg?rnd=20260221181032)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정정용 전북현대모터스 감독이 21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에서 김태환 선수가 건내는 우승 트로피를 받지 않고 있다. 2026.02.21. [email protected]
11번째 정상을 향하는 전북을 가장 먼저 상대하는 건 '승격팀' 부천이다.
부천은 지난 시즌 리그 3위를 기록한 뒤, 플레이오프(PO)를 거쳐 처음으로 승강 PO를 밟았다.
승강 PO에서 K리그1 10위를 기록했던 수원FC를 합계 스코어 4-2로 누르고 구단 역사상 첫 1부로 승격했다.
'새 감독', '새 선수'가 전북의 키워드라면 부천은 '새로운 1부 경험'이 핵심 단어다.
부천은 1부 승격 주역인 외국인 선수 몬타뇨, 갈레고, 바사니 등을 잡은 데 이어, 베테랑 미드필더 윤빛가람, 김종우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객관적 이름값으로는 홈에서 경기하는 전북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이영민 감독을 중심으로 저력을 발휘해 온 부천은 마냥 쉬운 상대가 아니란 평가가 따른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영민 부천FC1995 감독이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6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올시즌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6.02.25.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25/NISI20260225_0021186692_web.jpg?rnd=20260225120120)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영민 부천FC1995 감독이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6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올시즌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6.02.25. [email protected]
부천은 지난 시즌 예상 밖 선전을 거쳐 K리그1 팀까지 꺾고 1부에 올랐다. 시즌은 바뀌었지만, 상승세를 타고 있는 복병의 팀이라는 점에서 전북이 마냥 마음을 놓을 상대는 아니다.
전북이 챔피언의 위용을 뽐낼지, 부천이 자이언트킬링을 통한 이변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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