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0주년 대전 명물 '성심당', 교황에 축하인사 받았다
![[바티칸시티=AP/뉴시스]교황 레오 14세가 25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로마와 전 세계에'란 의미의 '우르비 에트 오르비' 연설을 마친 후 손을 흔들고 있다.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 2025.12.25.](https://img1.newsis.com/2025/12/25/NISI20251225_0000880637_web.jpg?rnd=20251225220141)
[바티칸시티=AP/뉴시스]교황 레오 14세가 25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로마와 전 세계에'란 의미의 '우르비 에트 오르비' 연설을 마친 후 손을 흔들고 있다.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 2025.12.25.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레오 14세 교황이 대전 제과점 성심당 창립 70주년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일 성심당과 한국천주교회의 등에 따르면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74) 추기경이 교황의 서명이 담긴 축하 메시지를 성심당에 전달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교황은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대전의 유서 깊은 제과점 성심당에 축복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심당이 지난 세월 동안 '모두를 위한 경제' 모델에 입각해 형제애와 연대적 도움을 증진하고자 시민 공동체와 교회 공동체, 특히 가장 가난한 이들을 위해 이뤄 낸 중대한 사회적, 경제적 업적에 깊은 치하를 보낸다. 여러분들이 이 훌륭한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시기를 격려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근처에서 영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연간 1000만명 이상이 찾는 대전의 대표 명소로 성장했다.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식사와 간식을 납품했으며, 수십 년 동안 소외계층에 빵을 기부해 온 공로로 2015년 임영진 대표와 부인 김미진 이사가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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