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함정 MRO 클러스터' 추진…방산기업 수출 지원
전 세계 함정 MRO 시장 선점
![[창원=뉴시스] 경남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클러스터 개념도. (사진=경남도 제공) 2026.01.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1/NISI20260111_0002038017_web.jpg?rnd=20260111155711)
[창원=뉴시스] 경남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클러스터 개념도. (사진=경남도 제공) 2026.01.11. [email protected]
도내 주요 방산기업들은 지난해 중남미, 동남아 등 신흥 수출시장 확대와 대형 무기체계 수출 성과를 통해 총 133억 달러(약 18조7000억원) 규모의 해외 수주 계약을 달성했다. 국내 전체 방산 수주액 152억 달러의 80% 이상에 해당하는 것이다.
도는 올해 방산 수출 가속화를 위해 방위산업 원스톱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주요 과제로 중소기업의 방산 분야 진입 지원, 방산부품 국산화 개발과 기업 역량 강화, 생산성 향상과 품질 경쟁력 제고, 경남방산수출지원단 운영을 통한 해외 판로 개척 등을 추진하고 정부에 관련 제도 개선도 지속해서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한·미 조선산업 협력 확대와 글로벌 함정 MRO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형 함정 MRO 클러스터' 조성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495억원), 함정 MRO 클러스터 조성사업(495억원) 등이다.
![[창원=뉴시스] 경남 주요 방산기업 지난해 해외 수주 현황. (사진=경남도 제공) 2026.01.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1/NISI20260111_0002038019_web.jpg?rnd=20260111155804)
[창원=뉴시스] 경남 주요 방산기업 지난해 해외 수주 현황. (사진=경남도 제공) 2026.01.11. [email protected]
또 방산혁신클러스터 2.0 사업과 연계해 함정 MRO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종합지원센터와 함정 수주 정보망 구축, 핵심 함정 MRO 기술개발 과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정부 공모를 통해 사업 주관기관을 선정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을 구성해 2030년까지 총 99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함정 MRO 시장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 주력산업과 관계자는 "방산 수출 확대는 경남 방산기업의 기술력과 신뢰도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라며 "함정 MRO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경남을 아시아·태평양 함정 MRO 거점이자 글로벌 방산수출 핵심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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