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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 "곧 인터넷 복원 접속될 것"

등록 2026.01.12 18:21:11수정 2026.01.12 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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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야간부터 차단 시작해 90시간 가깝게 '먹통' …해외전화도

[테헤란=AP/뉴시스]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영상 갈무리로,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시민들이 모닥불 주위에 모여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6.01.12.

[테헤란=AP/뉴시스]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영상 갈무리로,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시민들이 모닥불 주위에 모여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6.01.12.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란 정부가 나흘 가까이 완전 끊어버린 인터넷 연결을 곧 복원 접속시킬 방침이라고 12일 오전 이란의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말했다고 가디언 지가 전했다.

대사관과 정부 기관의 망 접속도 포함된다는 것이나 장관은 인터넷 복원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지는 말하지 않았다.

이란은 이번 시위 12일째인 지난 8일(목) 야간 시위가 예상되면서 인터넷과 해외전화를 모두 끊어버렸다. 이란에서 일어나는 일을 밖에 전할 길이 막힌 것이다.

카타르의 알자지라 방송은 테헤란 취재를 허용 받고 몇몇 장면을 전달했지만 아주 제한적이고 검열을 거친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까지 이란의 인터넷 차단은 84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고 인터넷 추적 기관 텟블록스가 말했다.

이 기관에 따르면 하루 종일 정부 선전만 하는 관영 텔레비전 대신 이란 바깥 소식을 알 수 있는 우회로로 단파 라디오, 국경 지대에서 휴대폰 이동통신망 연결 및 스타링크와 위성전화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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