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 남친 경영학과 출신…전세금 대출 정상 절차"
"직원인 것처럼 허위로 등재" vs "정식으로 장부 정리 등 업무 맡겨"
박 "전세금, 회계팀에 확인 뒤 송금…문제될 수 있어 예민하게 확인"

박나래는 1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 남자친구가 회계 담당 직원이었다고 언급하며 "제가 JDB 엔터테인먼트에 있을 당시에는 계약서를 직접 본 적도 없었고, 방송 계약서가 있는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한 달 정도 전 남자친구에게 관련 업무를 부탁했는데, 본인도 다른 일이 있어 계속하기 어렵다고 하더라"며 "이에 월급을 지급하면 정식으로 맡아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고, 그렇게 월급을 주면서 장부 정리 등 관련 업무를 반드시 맡아 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경영학과 출신으로 회계 공부를 했던 친구였고, 전 매니저와 함께 계약서를 작성하러 다니고 사무실을 알아보는 등 저보다 회사 일에 더 깊이 관여했다"며 "저와 관련된 계약서도 대부분 그 친구(전 남자친구)가 검토했다"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전 남자친구에게 회삿돈으로 전세 보증금을 지급한 점에 대해서는 "회사가 '그 친구가 직원 신분이라면 직원에게 전세자금을 대출해줄 수 있다'고 말해 회계팀에 모두 확인한 뒤 송금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과거에 세금 문제로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어, 혹시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매우 예민하게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또 "회계팀에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한지 물었고, 회사에서 직원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답을 받아 담보 설정까지 모두 하고 정상적으로 이자를 납부하며 진행했다"고 했다.
그는 모친의 횡령 의혹에 대해서는 모친이 대표라고 언급하며 "현재 전남 목포에서 홍보대사 활동을 두 건 하고 있는데, 그와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어머니가 맡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청 직원이나 관련 단체를 직접 만나 업무를 처리하고 있고, '나래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재료 손질도 매번 어머니에게 부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를 정식 직원인 것처럼 허위로 등재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약 400만원씩 총 4400여 만원의 급여를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또 박나래는 지난해 8월께 전 남자친구의 전세 보증금을 위해 그에게 회사 계좌에서 약 3억원을 송금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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