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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객 6명 중 1명이 찾는다" 롯데마트, 외국인 쇼핑 인기몰이

등록 2026.01.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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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롯데마트 외국인 손님 수 한 해 만에 23% 신장…외국인 매출 30%↑

[서울=뉴시스] 롯데마트는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 6명 중 1명꼴로 점포에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매장 전경. (사진=롯데마트 제공) 2026.01.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롯데마트는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 6명 중 1명꼴로 점포에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매장 전경. (사진=롯데마트 제공) 2026.01.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롯데마트는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 6명 중 1명꼴로 점포에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일본인 입국자 수와 롯데마트 내점 손님 수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지난해 11월 방한 일본인 중 17% 이상이 롯데마트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 현지에서부터 이어진 브랜드 경험이 실질적인 손님 수 증가로 연결된 것으로 롯데마트는 분석했다.

지난해 롯데마트의 외국인 손님 수는 2024년 대비 23% 신장했으며 같은 기간 외국인 매출도 30% 늘었다.

2023년을 기점으로 외국인 고객 수와 매출이 3년 연속 동반 성장하며 방한 관광객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특히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외국인 매출이 전체의 40%에 달할 만큼 외국인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점포는 무료 짐 보관 서비스, 캐리어 포장대, 외화 환전기, 무인 환급기 등 외국인 맞춤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롯데마트는 외국인 특화 매장을 중심으로 상품 구성과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해외 현지에서부터 실제 매장 이용 경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외국인 대상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체 방한 일본인 규모를 고려할 때 롯데마트를 찾는 일본인 비중이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주목해 지난해 일본을 시작으로 국가별 맞춤형 광고와 프로모션을 본격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0월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초대형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대대적인 일본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국가별 맞춤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만 라인페이와 협업해 이달 중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안 한국 관광 홍보관 하이커 스테이션에서 대만 관광객을 위한 쿠폰 패키지를 증정한다.

다음 달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节)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 대상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올해 3월까지는 롯데마트 단독 알리페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11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742만명으로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15.4%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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