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광주·전남 행정통합…경제·고용 효과 커"
초광역 단일 경제권 투자·일자리·소득 증대 기대
![[나주=뉴시스] 12일 오후 전남 나주시 전남연구원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협의체 회의가 열린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협의체 공동위원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1.12. lh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2/NISI20260112_0021123850_web.jpg?rnd=20260112153703)
[나주=뉴시스] 12일 오후 전남 나주시 전남연구원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협의체 회의가 열린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협의체 공동위원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1.12.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이뤄질 경우 초광역 단일 경제권 형성을 통해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경총은 통합 시 인구 320만명, 지역내총생산(GRDP) 150조원 규모의 '슈퍼 광역경제권'이 형성돼 비수도권 최대급 협상력을 확보하고, 수도권 일극 구조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메가시티와 대등한 경쟁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특히 하나의 광역 지자체로 통합되면 대형 국책사업과 공공기관 이전, 국가 재정사업 유치에서 경쟁력이 높아져 지역 투자와 고용 확대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 측면에서는 광주의 인공지능(AI)·모빌리티·첨단제조 산업과 전남의 반도체·에너지·우주항공·해양관광 산업을 연계한 초광역 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광역 단위 패키지형 투자유치를 통해 대기업 생산라인과 미래차, 가전 등 제조기반을 유치하면 산업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교통·인프라 분야에서는 광주권과 전남 동·서부권을 잇는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1시간 생활권’을 구축할 경우 물류비 절감과 기업 생산성, 정주여건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 통합 효과로는 소득 증대, 복지 혜택 확대, 일자리 기회 증가에 대한 기대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정 자율성과 권한 이양이 강화되면 맞춤형 복지·고용정책 추진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대응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정부의 '5극 3특' 초광역 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광주·전남이 하나의 성장축으로 자리 잡으면 호남권을 독자적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지역 자본 축적과 경제 자립도를 높이는 방향의 정책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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