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67학번 동문 부부, 모교에 10억원 기부
"선친이 남긴 유산, 뜻깊은 곳에 사용"
![[서울=뉴시스] 유홍림 서울대 총장(왼쪽)과 최성복(가운데) · 김윤수 동문(오른쪽)이 지난 14일 감사패 증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2026.01.16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6/NISI20260116_0002042523_web.jpg?rnd=20260116152929)
[서울=뉴시스] 유홍림 서울대 총장(왼쪽)과 최성복(가운데) · 김윤수 동문(오른쪽)이 지난 14일 감사패 증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2026.01.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서울대는 불어불문학과 67학번 최성복씨와 정치학과 67학번 김윤수씨 동문 부부로부터 10억원을 기부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부부와 해외에 거주 중인 형제자매 최무웅(서울대 의대)·최정웅(서울대 공대)·최성웅·최성은씨도 참여했다.
기부자 가족은 경기도 소재 부동산과 현금 등 총 10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선친이 남긴 유산을 사회적으로 뜻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진행됐다.
최 씨는 "부모님께서 평생 지켜오신 성실한 삶의 태도와 교육에 대한 믿음을 의미있게 이어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가족들과 오랫동안 고민했다"며 "서울대가 지식과 인재를 통해 더 넓은 세상에 기여하는 데 이 기금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기부금을 교육·연구역량 강화와 미래인재 양성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한 가정의 삶의 가치와 부모님의 뜻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는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특히 대학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기금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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