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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 본격 추진

등록 2026.01.22 09: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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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2026학년도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서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마음건강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올해부터 지원 체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청소년 정서위기 지표가 최근 수년간 높은 수준에서 정체되거나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예방과 조기 대응 중심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학생의 마음건강을 '예방–발견–개입–회복' 전 과정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학교 중심 통합 지원체계 구축이다.

부산교육청은 '마음안전–마음성장–마음살핌–마음회복'의 4단계 체계를 통해 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이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촘촘히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모든 학교에 전문상담인력을 배치하고, Wee클래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 학교장 중심의 위기관리위원회를 매월 운영해 위기 징후를 상시 점검하고, 매월 10일을 '마음챙김의 날'로 운영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방 중심의 사회정서교육인 '마음성장 프로젝트 B30'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마음건강 지원을 확대한다.

부산교육청은 교육과정 기반 부산형 사회정서교육 자료(5종 각 17차시)를 개발·보급해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사회정서교육이 현장에서 운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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