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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놀이기구 두 동강…인도 축제 현장 14명 부상(영상)

등록 2026.01.2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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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인도의 한 지역 축제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용 모양의 대형 관람차가 갑자기 무너지며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인도의 한 지역 축제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용 모양의 대형 관람차가 갑자기 무너지며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던 인도의 한 지역 행사장에서, 학생들이 탑승한 용 모양의 대형 관람차가 운행 도중 붕괴되며 1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 'docnhanh'에 따르면, 지난 19일 인도 네하 미나 지구의 한 축제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용 모양의 대형 관람차가 갑자기 무너지며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시설은 '콜럼버스 대관람차'로도 불리며,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이 다수 탑승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관람차가 작동하던 중 구조물이 파손되며 탑승자들이 땅으로 떨어졌고, 붕괴된 금속 구조물이 주변을 덮치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혼란에 빠졌다.

이 사고로 인근 학교 학생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13명은 여학생, 1명은 남학생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현장에 있던 주민과 관광객들이 구조에 나서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겼다.

네하 미나 지구 당국에 따르면, 부상자 중 여학생 2명은 상태가 위중해 집중 치료가 필요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학생들은 골절과 타박상 등을 입었으나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현지 정부는 사고 직후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엔지니어와 경찰, 전력·시설 관리 관계자들로 구성된 합동 조사팀이 박람회장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당국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안전 관리 소홀이나 규정 위반 여부가 확인될 경우, 책임자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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